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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사랑스러운 자식을 저에게 맡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제게 맡기신 자식은 당신께서 저에게 보내 주신
가장 귀한 손님일진데
이를 저의
자식으로 착각하고 함부로 대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자식의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부모로서
저의 체면을 손상시키므로
자식의
실패를 안타까와 하지는 않는지
저의 체면을 살려주므로
자식의 성공을 기뻐하지는 않는지
자주 스스로를 돌아 보게
하소서.
제게 맡기신 자식들이
이 세상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진실로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아버지 보시기에 기뻐하실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며
살아가게 하소서.
많건 적건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보다 가치있는 삶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는
우리의 자식들이 되게
하소서. |